GDG DevFest Seoul 2016

개발 2년차.. 

처음으로 공개 레퍼런스에 참여하게 될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.

컨퍼런스를 왜 참여해야 할까..?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...

첫번째, 보다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습니다. 

두번째, 보다 빠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.

마지막으로, 컨퍼런스에 참여하게 되면 개발자분들만 있는 공간이 됩니다. 괜히 경쟁의식을 느끼게 되고(저만 그런 걸 수도 있습니다.) 좀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.

<프로그램 목록>

너무나 듣고 싶은게 많았지만, WorkShop은 선착순 제한이 있기도 해서 세션만 듣기로 했습니다. 제가 들은 세션은 조대협님의 'Firebase Analytics + BigQuery' 와 한장현님이 'Angular2 어디까지 왔을까' 입니다.

정리

1. 'Firebase Analytics + BigQuery' 정리

 - 빅데이터시대가 오면서 데이터를 이용한 전략이 필요하다.

 - 구글에서 지원하는 파이어베이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기본적인 정보를 수집가능하다.

 - 빅데이터 아키텍처가 있는데 '람다 아키텍처'를 주로 사용하다.

 (이전 데이터는 Batch를 통해 얻은 데이터를 수집, 실시간 데이터는 쿼리(select)를 통해 수집)

 - 100억개의 레코드(4TB)를 약 30초만에 분석 가능(8600개의 CPU, 3600개의 디스크가 처리)

 - Big Query 유료지만 싸다(사용하지 않는 컬럼 결제에 제외됨)

 - Data Studio를 통해 Big Query를 쉽게 도표 가능

2. 'Angular2 어디까지 왔을까' 정리

 - 현재 v2.2.0 이다. (SemVer 이용) 

 - 단점

① 빠르고 지속적인 변화, But 너무 큰 변화가 있다. 아직까지는 가이드북 사용 못함(Version Up을 하면서 CLI, ngModule 개념 추가됨)

② ts(TypeScript), js(JavaScript), dart 지원한다. ts, dart 에 비해 js 사용이 불편하다. 그로 인해 새로운 언어를 배울 필요성이 느껴진다.

③ 새로운 툴, 개발 방식이 변화 했다. => CLI(설계, 빌드, 테스트 한번에 가능)

 - 장점

① 속도 개선

Angular는 React 조합을 주로 이용한다.

Angular2만을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그와 비슷한 속도를 낼 수 있다.

② 체계적인 개발 가능하다.

③ 생상성을 높일 수 있다.

결론 : 추후에는 좋은 Front-End Framework 가 되겠지만, 현재로서는 잦은 Version Up과 Bug Fix로 인해 사용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다.

참고

구글 코리아 블로그

조대협님의 블로그

한장현님의 블로그